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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오후
고양 창릉, 낙첨 본문
고양 창릉, 낙첨
2026.06.11
오늘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청약 결과 발표날이었다.
아침부터 계속 신경쓰였다. 됐을까 싶어서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봤는데,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았다. 아, 이번에도 아니구나. 결과를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느낌이 왔다.
역시나 낙첨이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넣었는데, 모집 세대가 18세대였다. 특별공급 전체로 봐도 96세대 모집에 6,217건이 접수됐으니,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숫자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정도 경쟁률이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속상한 건 속상한 거지.
남편한테 결과 스크린샷 찍어서 메신저로 보냈더니 남편도 어쩔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근데 사실 3기 신도시 본청약은 이제 시작이다. 고양 창릉도 아직 나올 물량이 남아있고,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까지 앞으로 쏟아질 물량이 많이 남아있다고 알고 있다. 이번 한 번으로 끝이 아니라는 거지. 기회가 계속 있다는 게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청약 때부터 계속 도전했는데 아직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다. 항상 안될때마다 될 때까지 하자 하는 마음이다. 언젠가는 되겠지. 😊
#3기신도시 #고양창릉 #청약낙첨 #생애최초 #청약일기 #내돈이야기 #무주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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