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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이야기

포인트로 케이크를

햇살한칸 2026. 5. 23. 22:35

포인트로 케이크를

2025.05.23


오늘 손목닥터 9988 포인트를 드디어 썼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 앱인데, 매일 걸음 수 채우면 포인트가 쌓인다. 꾸준히 모으다 보니 어느새 58,130원이 됐더라. 티끌 모아 태산이라더니, 진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포인트를 서울페이로 전환하고, 오늘 드디어 쓰기로 했다.

손목닥터 9988
손목닥터 9988

※ 열심히 모은 58,130원

서울페이 전환
서울페이 전환

※ 포인트 → 서울페이 전환 완료

 

향한 곳은 시소. 남편이랑 자주 가는 케이크 가게인데, 거의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가는 것 같다. 그만큼 맛있는 곳이다. 케이크는 총 6조각을 골랐다. 한 조각에 7,000원, 합계 42,000원. 무엇 하나 베스트를 뽑기 힘들 정도로 정말 다 맛있는 곳이다. 나중에 맛집 정보에도 올려야지.

시소 결제 완료
시소 결제 완료

※ 42,000원 전액 서울페이로 결제

 

매일 걸음 수 채우면서 모은 포인트로 케이크를 먹었더니 왠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그냥 카드 긁고 사먹는 것보다 뭔가 뿌듯한 느낌? 남은 포인트도 16,130원이나 있으니까 다음에 또 요긴하게 쓸 것 같다.

 

근데 저녁에 피자를 시켜버렸다. 42,000원. 포인트로 케이크 값 아꼈더니 피자로 그대로 나가버린 거다. ㅋㅋ 그래도 한 번에 다 먹은 건 아니고 미리 소분해서 냉동해뒀다. 나중에 오븐에 데워 먹으려고. 어차피 먹을 거, 한 번에 시켜서 나눠먹는 거니까 이 정도면 나름 계획적인 소비라고 우겨본다.

 

거기다 인터넷으로 장까지 봤다. 쌀, 김, 파스타면 등등 54,360원. 장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지출이니까 이건 그냥 인정.

오늘 하루 지출 합계 : 96,360원

· 케이크 42,000원 → 포인트 전액 결제 (실지출 0원)

· 피자 42,000원

· 인터넷 장보기 54,360원

포인트로 케이크는 공짜로 먹었는데 결국 오늘도 지출은 했다. 그래도 쌀이랑 파스타면은 두고두고 먹을 거니까 아깝진 않다. 피자는... 뭐 맛있었으니까 됐어. 😄

 

여러분은 손목닥터 9988 쓰고 계신가요? 생각보다 꽤 쏠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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