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오후

국내 증시 - 외국인·기관·연기금 순매수 TOP 10 / 2026년 20주차 본문

증시/국내 증시

국내 증시 - 외국인·기관·연기금 순매수 TOP 10 / 2026년 20주차

햇살한칸 2026. 5. 19. 21:53

📡 코스피 8000 돌파 그 주, 외국인·기관·연기금은 이 종목들을 쓸어담았다 [2026년 5월 2주차 수급 완전 분석]

2026년 5월 15일 오전,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8,046pt를 찍었습니다. 그 역사적인 장면 뒤에서 외국인·기관·연기금은 각자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어요. 반도체를 팔아치우면서도 소재·배터리·조선에 조용히 돈을 쌓은 외국인, 대장주를 갈아타며 부품·완성차로 베팅한 기관, 그리고 현대차그룹에 뭉텅이로 베팅한 연기금까지.

 

이번 주 수급 데이터를 한 줄로 요약하면 "대이동"입니다. 어디서 나온 돈이 어디로 흘렀는지, 그리고 왜 그 종목을 골랐는지 지금부터 낱낱이 들여다봅니다. ☕

 

※ 모든 수급 데이터는 한국 시간 기준, 2026년 5월 11일(월) ~ 15일(금) 정규장 마감 기준입니다.

 

코스피 8000 돌파 후 하락
코스피 8000 돌파 후 하락

 

 

 

🌪️ 이번 주 시장, 이것만 알면 됩니다

이번 한 주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월요일(5/11)부터 목요일(5/14)까지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승인 보도가 겹치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힘차게 올랐어요. 그리고 마침내 금요일(5/15) 오전 9시 13분, 사상 첫 8,000선 돌파가 이뤄졌습니다. 이후 8,046.78까지 치솟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어요.

 

불과 몇 시간 후, 오후 1시 28분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강경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급랭했고, 미국과 일본의 인플레이션 쇼크 여파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60%까지 급등하며 글로벌 자금 이탈이 가속됐어요. 원/달러 환율도 장중 1,494원에서 출발해 종가 기준 1,500.8원까지 치솟으며 외국인 매도를 더욱 부추겼습니다. 결국 코스피는 종가 기준 7,493pt(-6.12%)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 주간 순매수/매도 핵심 특징
외국인 약 19조 7,831억 순매도 반도체 차익실현 → 배터리·소재·조선 로테이션
기관 약 1조 6,399억 순매도 SK하이닉스 매도 → 삼성전기·삼성전자 등 교체 매수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에서
현대차그룹·SK스퀘어 비중 두드러짐
현대차그룹 4종목 집중 편입 + 금융·IT서비스 분산
개인 약 17조 9,000억 순매수 SK하이닉스·삼성전자 집중 매집, 외국인 물량 흡수

 

⚠️ 주목할 포인트
외국인이 SK하이닉스 9조 9,528억, 삼성전자 8조 3,215억, 반도체 투톱에서만 무려 18조원을 팔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증권가는 이를 "시장 이탈"이 아닌 "수익 확정 후 재배치"로 해석합니다. 개인 투자자는 이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냈고, 이 수급 구조가 5월 18~22일 주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 외국인 순매수 TOP 10 — "반도체 팔고, 소외주 줍다"

반도체 대장주에서 대규모 차익을 실현한 외국인의 자금이 향한 곳은 오랫동안 소외됐던 업종들이었습니다. 배터리, 소재, 조선, K-뷰티, AI 전력 인프라… 공통점은 하나예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입니다.

 

순위 종목 순매수액 업종
1 삼성SDI 2,893억 배터리
2 LG디스플레이 1,663억 디스플레이
3 POSCO홀딩스 1,651억 철강·소재
4 산일전기 1,214억 전력 인프라
5 에이피알 1,009억 K-뷰티
6 HD현대중공업 975억 조선
7 하나마이크론 913억 반도체 후공정
8 HD한국조선해양 887억 조선 지주
9 SK텔레콤 878억 통신·AI
10 파두 867억 AI 반도체

 

① 삼성SDI (2,893억) — 배터리 바닥론 + 전고체 프리미엄

이번 주 외국인 순매수 1위. 주목할 점은 같은 기간 기관이 삼성SDI를 3,149억 순매도했다는 겁니다. 방향이 정반대예요. 왜 외국인은 기관이 파는 물량을 받아낸 걸까요?

 

핵심은 중장기 시각 차이입니다. 단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기관이 매도하는 동안, 외국인은 구조적 반등 시그널에 베팅했어요. 삼성SDI는 지난 4월 벤츠와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가 10%대 급등한 이력이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폭증으로 전력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삼성SDI는 EV 생산라인을 ESS로 전환하며 발 빠르게 대응 중이에요.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BMW에 샘플 공급도 진행 중입니다. 신한투자증권 전망에 따르면 2027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만큼 지금 주가가 바닥이라고 본 외국인의 역발상 매수입니다.

 

② LG디스플레이 (1,663억) — 낙폭 과대 + OLED 전장 기대

수년간의 적자로 주가가 크게 눌려 있던 종목입니다. 반도체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거의 없고, 자동차용 OLED 디스플레이 탑재 확대 기대가 저가 매수 명분을 줬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전형적인 리밸런싱 매수 대상이에요.

 

③ POSCO홀딩스 (1,651억) — 리튬 흑자전환 + 미중 훈풍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무려 5,474% 급증한 7,0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 적자가 1,570억→70억으로 대폭 축소된 게 핵심이에요.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 가동률이 70%대까지 올라서며 2분기 구조적 흑자전환이 가시권에 들어왔고, 탄산리튬 가격도 연초 2만 달러대에서 2만 5,000달러대로 반등 중입니다. 여기에 미중 협상 훈풍으로 글로벌 철강·소재 심리까지 개선되며 외국인 매수가 집중됐습니다.

 

④ 산일전기 (1,214억) — AI 전력 인프라의 숨은 강자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변압기 수요를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산일전기는 미국 블룸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공시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어요.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1% 증가한 1,503억원, 신재생·ESS용 특수변압기 부문은 113.4% 폭증했습니다. 2028년부터 154kV 초고압 변압기 생산을 시작해 2031년 생산 능력 1.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GE,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이 직접 납품을 요청한 종목입니다.

 

⑤ 에이피알 (1,009억) — K-뷰티 대장주의 역대급 실적

2026년 1분기 매출 5,934억원(+123%), 영업이익 1,523억원(+174%)으로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89%까지 올라섰고,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점유율 1위(14.1%)를 달성했어요. 국내 뷰티 업계 영업이익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타임지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고요. 외국인이 글로벌 성장 스토리에 베팅한 이유가 충분합니다.

 

⑥ HD현대중공업 (975억) / ⑧ HD한국조선해양 (887억) — 조선 슈퍼사이클 진행 중

HD현대중공업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8.8% 급증했습니다. 2026년 5월 8일까지 공시한 수주 계약 규모만 10조 7,337억원으로 이미 2025년 연간 매출의 2배에 달합니다. LNG선 비중이 매출의 43.9%를 차지하며 고부가 선박 중심의 수익 구조가 자리 잡혔어요. HD한국조선해양은 1분기 매출 8조 1,409억원, 영업이익 1조 3,560억원으로 K-조선 빅3의 1분기 영업익 합산 2조원 돌파를 이끌었습니다.

 

⑦ 하나마이크론 (913억) — HBM 후공정 핵심 벤더

반도체를 팔되 밸류체인 부품주는 저점 매수하는 전략의 대표 종목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향 HBM 패키징·테스트 협력사로, 베트남 2공장에 10억 달러를 투입해 AI 반도체 패키징 라인을 확충 중입니다. 2027년까지 중장기 외주계약이 체결돼 있고, 메리츠증권 전망 기준 ROE가 2024년 -7.0%에서 2026년 15.9%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⑨ SK텔레콤 (878억) — AI 사업 반등 + 고배당 매력

2026년 1분기 AI 매출이 급증하며 모바일 사업 둔화를 일부 상쇄했습니다. 연간 배당수익률 6.4%의 고배당 안정성에 AI 인프라 수혜 통신주로의 재평가가 더해지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어요. 하나증권은 5G SA 조기 전환으로 AI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목표주가 10만원 돌파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⑩ 파두 (867억) — AI 서버 스토리지 반도체

AI 서버용 엔터프라이즈 SSD 컨트롤러 반도체 전문 기업입니다. AI 인프라 확산으로 서버 D램, eSSD 등 스토리지 수요가 반도체 전방으로 확산되는 흐름에서 수혜를 받는 구조예요. 반도체 대장주 대비 상대적 저평가 구간에서 AI 밸류체인 편입 기대로 외국인 매수가 유입됐습니다.

 

 

🏢 기관 순매수 TOP 10 — "반도체는 교체, 자동차는 추가"

기관은 외국인과 달리 반도체 섹터 자체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에서 1조 2,931억을 팔아치우면서도, 그 자금으로 실적이 검증된 반도체 부품주와 완성차 그룹을 사들였어요. 정확히 쏠린 돈의 질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순위 종목 순매수액 업종
1 삼성전기 5,914억 전자부품
2 삼성전자 5,478억 반도체
3 SK스퀘어 3,601억 지주(반도체 알파)
4 한미반도체 3,043억 반도체 장비
5 현대모비스 2,640억 자동차 부품
6 현대차 2,559억 완성차
7 LG이노텍 1,545억 전장·카메라
8 LG전자 1,105억 가전·전장
9 현대글로비스 990억 물류
10 삼양식품 895억 K-푸드

 

① 삼성전기 (5,914억) — AI MLCC 슈퍼사이클, 황제주 등극

기관 순매수 1위이자 이번 주 가장 화제가 된 종목입니다. 이 주에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해 황제주(시가 100만원 이상)에 신규 입성했어요. AI 서버에는 기존 PC·모바일 대비 훨씬 많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들어갑니다. 엔비디아 GPU 한 장에 수천 개가 필요할 정도죠.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폭증하면서 고용량 MLCC 수요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기관이 5,914억이라는 압도적인 금액을 투입한 이유입니다.

 

② 삼성전자 (5,478억) — 외국인 매도 물량 저가 매수

외국인이 쏟아낸 삼성전자 물량을 기관이 저가에 받아내는 구조였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파업 예고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며 노사 갈등 완화 기대가 생겼어요. 여기에 HBM4 경쟁력 회복 기대와 메모리 가격 상향 전망이 더해지며 기관의 저가 매수 명분이 됐습니다.

 

③ SK스퀘어 (3,601억) — SK하이닉스 담는 가장 저렴한 방법

SK하이닉스를 직접 보유한 중간지주사입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 6,103억원(영업이익률 71.5%)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만큼, SK스퀘어의 자산가치(NAV)도 덩달아 급등했어요. 지주사 할인이 해소되면 SK하이닉스보다 더 큰 주가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 주에 SK스퀘어도 황제주에 신규 입성했습니다.

 

④ 한미반도체 (3,043억) — 세계 최초 신장비 출시, 독보적 지위 재확인

HBM 패키징의 핵심 장비사가 이 주에 'BOC COB 본더'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의 인도 공장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관이 이 소식에 3,043억을 베팅했어요. 경쟁사가 없는 독점 기술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가격 협상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⑤ 현대모비스·현대차 (2,640억 / 2,559억) — 피지컬 AI + 새만금 9조 투자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AI·로봇·수소 복합 미래 거점을 9조원 규모로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순 자동차 기업에서 피지컬 AI(로보틱스) 성장주로 재평가받는 내러티브가 강화됐어요.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전동화 핵심 부품을 담당하며 이 흐름의 직접 수혜 종목입니다.

 

⑦ LG이노텍 (1,545억) / ⑧ LG전자 (1,105억) — LG그룹 동반 강세

LG전자 주가가 이 주에 장중 17% 급등하며 LG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용 카메라 모듈과 전장 부품 수혜, LG전자는 AI 가전 및 전장 사업 재평가가 기관 매수의 배경이에요.

 

⑨ 현대글로비스 (990억) — 현대차그룹 물류 핵심

현대차·기아 완성차 물동량 증가의 직접 수혜 구조에 연기금과 기관의 동시 매수까지 더해졌습니다. 그룹 전체의 밸류업 기대가 계열사 전반에 고루 반영된 흐름입니다.

 

⑩ 삼양식품 (895억) — K-라면 누적 매출 20조원 돌파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이 계속되며 누적 매출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기관이 K-푸드 대표주를 꾸준히 담고 있는 종목으로, 이 주에도 100만원 황제주 반열을 유지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연기금 순매수 TOP 10 — "현대차그룹에 뭉텅이로 베팅"

연기금의 움직임은 항상 단순명료합니다. 장기 배당 안정성, 밸류업 수혜, 구조적 성장 스토리. 이번 주 연기금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무려 4개 종목이 현대차그룹입니다. 우연이 아닌, 그룹 전체의 미래 가치에 베팅한 것으로 읽힙니다.

 

순위 종목 순매수액 업종
1 SK스퀘어 1,153억 지주(반도체)
2 현대차 🚗 645억 완성차
3 현대글로비스 🚗 557억 물류
4 삼성생명 417억 보험
5 LG씨엔에스 416억 AI·IT서비스
6 현대오토에버 🚗 359억 SDV 소프트웨어
7 현대모비스 🚗 353억 자동차 부품
8 LG이노텍 348억 전장·카메라
9 롯데쇼핑 291억 유통
10 달바글로벌 277억 K-뷰티

🚗 표시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4개 종목 합산 순매수: 약 1,914억)

 

① SK스퀘어 (1,153억) — 기관과 연기금 동시 매수, 시장 전체가 인정한 가치

기관 3,601억에 연기금 1,153억까지, 이번 주 SK스퀘어에는 스마트머니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할수록 SK스퀘어가 보유한 자산 가치도 올라가는 구조인데, 여기에 밸류업 정책으로 지주사 할인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더해졌어요.

 

현대차그룹 4종목 (645억+557억+359억+353억 = 1,914억) — 그룹 전체에 베팅

현대차(645억), 현대글로비스(557억), 현대오토에버(359억), 현대모비스(353억)까지 4개 그룹사 합산 1,914억원이 연기금에서 유입됐습니다. 새만금 AI·로봇·수소 거점 9조원 투자 발표가 결정적 계기였어요.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핵심 IT 계열사로, 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될수록 역할이 커집니다. 연기금의 이 베팅은 단순 자동차 투자가 아닌 피지컬 AI 인프라에 대한 장기 포지션으로 봐야 합니다.

 

④ 삼성생명 (417억) — 금리 상승기 최대 수혜

보험사는 운용자산에서 채권 비중이 높아 금리가 오를수록 투자 수익이 늘어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0%까지 오르는 흐름에서 삼성생명은 직접 수혜주로 부각됐어요. 배당 안정성까지 더해 연기금의 전통적 선호 종목입니다.

 

⑤ LG씨엔에스 (416억) — AI 기업 대전환의 수혜

LG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담당하는 IT 서비스 핵심 계열사입니다. 외국인·기관·연기금 삼박자 동반 매수가 확인된 종목으로, AI 솔루션 수요 급증의 직접 수혜주로 시장이 주목하고 있어요.

 

⑨ 롯데쇼핑 (291억) / ⑩ 달바글로벌 (277억) — 내수 소비·K-뷰티 저점 편입

롯데쇼핑은 장기 저평가 내수주로 연기금의 분할 매수 대상입니다. 달바글로벌은 에이피알과 함께 K-뷰티 성장 스토리를 타는 종목으로, 연기금이 포트폴리오에 K-뷰티를 분산 편입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이번 수급이 말해주는 큰 그림

주체 팔았다 샀다 전략 키워드
외국인 SK하이닉스·삼성전자 (18조) 삼성SDI·POSCO·조선·K뷰티 섹터 로테이션
기관 SK하이닉스·삼성SDI·이차전지 삼성전기·삼성전자·SK스퀘어 반도체 내 교체
연기금 SK하이닉스·삼성전자·효성중공업 현대차그룹 4종목·SK스퀘어 그룹 장기 베팅
개인 삼성전기·SK스퀘어 차익실현 SK하이닉스·삼성전자 (17.9조) 대장주 추격 매수

 

결국 이번 주 수급의 핵심 메시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그 주변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국인은 직접 보유보다 소외 업종 로테이션을 선택했고, 기관은 대장주 대신 부품·지주사로 옮겨 타며 레버리지를 높였어요. 연기금은 자동차가 AI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스토리에 장기 베팅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개인만 그 반대편에서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17조 9,000억이나 받아냈어요. 이 수급 구조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반전이 나타날지가 5월 하반월 장세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

 

📌 5월 18~22일 주간 핵심 체크포인트
5/20(수) 엔비디아 실적 발표 — 매출 78~79B 예상, 가이던스 약 87B 기대. 결과에 따라 반도체주 방향이 크게 갈림

삼성전자 파업 향방 — 이재용 회장 대국민 사과 이후 노사 협상 재개. 5/21 총파업 예고 상황에서 타결 여부가 주가에 직접 영향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흐름 — 장중 4.60% 돌파가 추세적인지 일시적인지 여부에 따라 성장주 밸류에이션 재조정 방향 결정

원/달러 환율 1,500원 심리선 — 종가 기준 1,500.8원 돌파 이후 추가 상승 시 외국인 매도 지속 가능성 높음

삼성SDI·LG디스플레이 실적 흐름 — 외국인의 역발상 매수가 옳았는지 검증하는 분기점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한국거래소(KRX), 이투데이 주간수급리포트, 블로터, 뉴스핌,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각 기업 공시·실적 발표 자료 (2026년 5월 19일 기준)